[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아이유가 다짜고짜 변우석에게 청혼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1회 시청률은 수도권 8.2%, 전국 7.8%를 기록하며 금토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분 상승을 꿈꾸는 재벌 성희주(아이유 분)가 왕족 이안대군(변우석 분)에게 청혼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을 21세기 입헌군주제 속으로 끌어당겼다.

캐슬뷰티 대표 성희주는 살아가는 내내 1등을 놓치지 않았지만 늘 평민에 서출이라는 신분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었다. 반면 어린 왕 대신 공무를 수행 중인 이안대군도 빛나서도, 소리내서도 안 되는 왕실의 차남이라는 위치로 인해 숨죽이며 살았다.

성희주는 직접 결혼 대상을 찾아 나섰고 불현듯 국왕 탄일연에서 마주쳤던 이안대군을 떠올렸다. 미모와 능력, 재력에 신분까지 갖춘 이안대군과 결혼해 신분 상승해보겠다는 기발한 계획을 세우고 곧바로 이안대군에게 알현을 신청했다.

고민하던 성희주는 이안대군이 탄일연 당시 자신을 “후배님”이라 불렀던 것을 떠올리고 후배로서 선배의 고견을 청한다는 핑계로 알현을 재요청했다. 흥미를 느낀 이안대군은 왕립학교 후배의 도움 요청을 거절할 수 없다며 마침내 알현 요청을 받아들였다.

칠전팔기의 도전정신을 불태워 끝내 이안대군과 마주 앉은 성희주는 거두절미하고 곧바로 청혼서를 내밀며 “저와 혼인하시지요”라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한편 아이유의 청혼에 대한 변우석의 답은 1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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