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변우석이 이안대군 캐릭터로 여심 사냥에 나섰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에서 변우석이 이안대군 역을 맡아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변우석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이안대군의 기품과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탄일연 당시 등장만으로도 사방을 압도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이안대군은 어린 조카를 무시하는 보좌진들을 비롯해 권위를 앞세워 다른 이들을 찍어누르려는 이들에게 사이다를 날렸다.

이안대군은 “훗날 내 부인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라며 자신의 사저에 성희주를 머물게 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에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떠안은 조카를 위해 기꺼이 나서며 조카를 향한 애정이 깊었다.

성희주의 계약결혼 제안을 받아들인 뒤 완전히 달라진 이안대군의 변화가 흥미롭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과감히 성희주와 손을 잡고 나타난 이안대군은 카메라가 있음을 눈치채고 먼저 입을 맞추는 한편, 성희주가 위험에 빠지자 주저하지 않고 몸을 던져 그녀를 구해냈다. 그중에서도 야구장 데이트 도중 키스타임 전광판에 잡히자 “속도 좀 낼까?”라고 도발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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