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안효섭이 담예진을 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 3회에서는 매튜 리(안효섭 분)가 매일 밤 자신에게 걸려 온 전화의 발신자가 담예진(채원빈 분) 임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런 가운데 담예진이 매튜 리가 그토록 숨겨왔던 본명을 확인하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졌다. 매튜 리가 송학댁이 산 반신욕기 고장 문제로 클레임을 걸면서 고즈넉 바이오 대표이자 농장주 이해석과 매튜 리가 동일 인물임을 눈치챘다.

담예진이 건넨 제안서를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린 매튜 리는 마을 사람들과 뒤섞여 버섯농장까지 들어온 담예진을 황당하게 바라보기도.

담예진을 병원에 데려다준 매튜 리는 팔에 깁스를 한 와중에도 “방송에서 상품보다 상처가 눈에 띄면 되겠어요?”라며 그저 일 걱정에 여념이 없는 담예진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매튜 리는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엄마, 나 예진이”라는 익숙한 이름과 날카로운 파열음에 놀란 기색을 드러냈다. 그저 술김에 저지른 실수라고 여기며 무시하려 했지만 “엄마, 보고 싶어”라는 담예진의 쓸쓸한 목소리는 계속 매튜 리의 귓가에 맴돌아 담예진을 찾으러 나섰다.

무엇보다 매튜 리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맨발로 거리를 활보하던 담예진을 교통사고 위기에서 구해냈다.

한편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4회는 오늘(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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