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대한민국 스타의 역대급 '팬서비스'가 공개됐다.

5일 tvN 랭킹프로그램 '명단공개 2016'는 스타들의 역대급 '역조공 팬서비스' 순위가 공개됐다. 팬들의 사랑으로 굳건한 활동을 이어가는 스타들의 남다른 팬서비스를 보여준 첫 번째 스타는 배우 이제훈이다. 로즈데이를 맞이해 영화 시사회를 찾은 팬들에게 장미 한 송이씩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일일 영화관 안내원으로 나선 이제훈의 특유의 배려가 돋보였다. 팬의 요청으로 함께 사진을 찍을 때면 슬쩍 뒤로 물러나는 센스를 보인 것.

이어서 7위에 오른 배우 김민종은 일본 팬들을 위해 미니 라이브 콘서트를 열며 1박 2일 동안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수 빅뱅은 멤버 모두 어마어마한 팬을 보유하며 아이돌 조공의 역사를 새로 썼다. 바로 생일선물 조공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빅뱅 멤버의 뜻을 받아들인 팬들이 일명 '스타숲'인 멤버 이름으로 된 캄보디아 숲 조성에 도움을 준 사연이 공개됐다. 또한 쌀 화환 보내기 등 다양한 조공을 펼친 팬들에게 감동 받은 지드래곤은 SNS를 통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팬과의 특급 우애를 나눈 바 있다.

5위에 오른 배우 권상우는 암과 투병 중인 팬을 위해 중국 촬영 스케줄을 미루고 병원에 방문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2년 뒤 병마와의 사투 끝에 죽음을 맞이하며 큰 애환을 전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이후 2위에 오른 박해진은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을 위해 직접 감사의 메세지를 전한 훈훈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또한 사전 누설로 인해 안타깝게 취소된 팬 방문 행사를 며칠 후 해당 중학교로 몰래 찾아가 만남을 이룬 소식도 전해졌다.

대망의 1위에 오른 스타는 배우 이정재로, 초특급 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팬과의 만남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역조공' 연예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팬과의 만남을 주최한 그는 400여 명의 팬들과 직접 포옹을 하며 선물까지 전달하는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한편, '명단공개 2016'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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