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의대 지망생으로 열연한 배우 김태영이 화제다.
김태영은 작품에서 S대 의대 진학만을 목표로 달리는 고등학교 3학년 ‘정현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현민은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엄마의 눈치를 보느라 진정 자신을 돌보지 못한 채 성적에 대한 극심한 압박감과 불안감만을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다.
김태영은 성적표 한 장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눈빛, 그리고 “의대에 가야만 한다”라는 간절함 뒤에 숨겨진 위태로운 심리 상태를 날카롭게 포착해 냈다. 특히 의대 입시를 강요하는 엄마의 압박 속 감정이 폭발하는 사건들에서 보여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김태영은 성적 압박에 시달리는 학생의 모습에서 나아가 사춘기 아들로서 엄마와의 관계성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함으로써 에피소드 주인공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에 시리즈 공개 이후 김태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전작인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순수하고 반듯한 면모의 청량한 고교생 차유겸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첫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김태영은 현재 배우 그룹 ‘뉴네임’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뉴네임’은 김준, 김태영, 우현준, 원규빈 네 명의 배우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패션 매거진 화보를 장식함은 물론 파리 패션위크에 공식 초청받는 등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받았다.
멤버 우현준이 KBS2 ‘마지막 썸머’를 통해 데뷔한 후, 김태영이 ‘찬란한 너의 계절에’, ‘참교육’에 이어 ‘각성’ 출연을 예고했다.
또한 ‘청담국제고등학교2’를 통해 눈길을 끈 원규빈이 오는 6월 22일 tvN ‘내일도 출근!’ 방영을 앞두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즌2’ 봉석 역의 캐스팅 소식까지 전함으로써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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