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미자네 주막’]
[유튜브 ‘미자네 주막’]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자신의 투자 실패 금액을 남편 김태현 덕에 만회한 사실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미자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식으로 돈 벌면 소고기 쏜다던 미자의 눈물 젖은 라면먹방 (ft. 라면도 입에서 녹고 주식계좌도 녹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미자와 그의 남편이자 코미디언인 김태현과 그의 친동생 장영이 출연했다.

이들은 맥주와 라면 먹방을 이어가며 근황 토크를 했는데, 가장 큰 화두는 역시나 주식이었다.

평소에도 미자는 자신이 주식 하는 족족 실패를 한다며 남다른 경험담을 공유한바. 이날 미자는 김태현에게 “오빠 어떻게 됐어? 뒤늦게 투자했는데”라고 물었고 김태현은 “좀 버는 편”이라고 끄덕이며 말했다.

[유튜브 ‘미자네 주막’]
[유튜브 ‘미자네 주막’]

그러자 미자는 “(나와 달리) 오빠는 손해를 안 본다. 그리고 촉이 좋다. 난 촉이 없다”며 남편의 예측 능력을 칭찬했다.

이를 듣던 김태현은 “와이프가 몇천만 원을 잃어도 제가 흔들리지 않는 멘탈의 이유는 제가 벌었기 때문이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미자 역시 아랑곳하지 않고 “(내가 잃은 액수) 그만큼 이 사람이 번다”고 자랑하더니 “제가 땅을 파면 이 사람이 채워둔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요청해 그야말로 천생연분임을 드러냈다.

한편 미자 외에 그의 동생도 주식으로 이득을 거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은 장영에게 “영이 너도 주식 같은 거 하냐”라고 질문했고 장영은 “투자한 지 좀 됐다. 한 4~5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를 49만원대에 들어갔다고 해 높은 수익률을 짐작게 했다. 현재 SK하이닉스는 한 주당 약 230만 원대까지 오른 상황이다.

한편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 미자는 2012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지난 2022년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 후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과 홈쇼핑 진행을 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