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황정음이 자연 속 숯가마로 힐링하러 떠나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는 “육아 탈출했다가 인지도도 탈출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황정음은 “양주에서 유명한 숯가마에 왔다. 오늘은 육아 탈출이기 때문에 놀다가 가겠다”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정음은 가마 방이 모여있는 공간으로 들어갔다. 사람들 사이에 앉은 황정음은 뜨거운 열기에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앞에 앉은 아주머니가 “아가씨 같은데 너무 좋으면 안 된다”고 말했고, 이에 황정음은 “아줌마예요”라고 대답하며 행복해했다.
이어 황정음은 꽤 사람이 있는 곳을 돌아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사실을 믿지 못했다. 그는 “사람들이 나 하나도 못 알아본다. 메이크업 안 해서 그런가?”라며 “내 목소리 들으면 아신다. 그런데 아예 모르시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나가던 길에 앉아계신 아주머니가 “며칠 전에 염색하는 거 봤다”고 아는 체 해주자, 황정음은 “감사하다”라고 답하며 “한 분 알아보셨다”라고 말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간식을 먹은 뒤 숯가마 앞에서 서성이던 황정음에게 어떤 남성분이 “뭐 어디 영화배우시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저 모르시냐. 한번 잘 생각해 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옆의 한 아주머니가 “이제 기억난다. 옛날에 ‘지붕 뚫고 하이킥’ 나오지 않았냐. 실제로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고 말해 황정음을 기쁘게 했다. 이거 간이 팬 미팅이 진행됐다. 자신의 아들 결혼을 걱정하는 아주머니에게 황정음은 “(장가) 안 가도 된다. (저는) 이미 갔다 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야외로 나온 황정음에게 제작진은 “이모님, (앞에 앉아 계신 분) 누군지 아시냐”고 물었다. 이에 이모님은 “신인 아니냐. 사인 좀 해주고 가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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