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故 현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2년이 흘렀다.
15일은 故 현철의 2주기다. 고인은 지난 2024년 7월 15일, 경추 디스크 수술 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故 현철은 생전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렸다. 1969년 ‘무정한 그대’로 가요계에 데뷔한 고인은 1970년 ‘현철과 벌떼들’ 밴드로 활동했다.
또 10년의 무명생활을 거쳐 1983년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1980년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 히트곡으로 트로트계를 주름잡았다.
지난 1988년 ‘봉선화 연정’으로 이듬해 KBS 첫 가요대상을 수상했으며, 1990년에는 ‘싫다 싫어’로 가요대상을 수상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던 만큼, 故 현철의 비보에 슬픔도 커졌다. 설운도, 태진아, 장윤정, 진성, 현숙, 현당, 박상철, 장민호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 후배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최근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故 현철의 2주기를 앞두고 헌정 무대를 했다. 각별한 인연이 있었던 김용빈을 비롯한 후배 가수 10인이 무대를 꾸몄다.
故 현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흐른 가운데, 수많은 팬이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다.
한편 故 현철의 장지는 휴 추모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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