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장윤정 모친이 수천만 원대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지난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장윤정 모친을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장윤정 모친은 지인들에게 딸 장윤정의 이름을 내세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였다. 이에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 6월, JTBC ‘사건반장’은 장윤정 모친과 관련한 내용을 방송했다. 장윤정의 모친이 최근까지 투자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장윤정 모친이 같은 수법을 이용해 더 많은 사기 행각을 벌인 것이 드러났다. 경찰은 장윤정과 무관한 단독 범행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장윤정 모친의 휴대전화와 카드 사용 내역 등 일상생활 흔적이 확인되지 않아 피의자 소재 불명에 따른 수사 중지 결정을 내렸다.
또 장윤정 모친은 한 매체 기자에게 “아픔이 더 많아져 울면서 지내며 떠돌이가 되어 왔다갔다 하고 이리 사느니 차라리..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 속만 잔뜩 썩여 죄송했다. 안녕히 계세요”라고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밝혀져 사망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장윤정 모친의 사망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장윤정 모친은 투자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정은 모친과 재산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다가 절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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