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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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창동 감독과 베니스 영화제의 연은 깊다. 이창동 감독은 지난 2002년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오아시스’로 감독상 수상 및 문소리의 신인배우상 수상을 끌어내고 총 5개 상을 휩쓸며 저력을 보였기 때문. 따라서 24년 만에 다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린 사실에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로써 ‘가능한 사랑’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까지 세계 대표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걸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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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니스국제영화제는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소개해 왔다.

‘가능한 사랑’이 초청된 경쟁 부문은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이자 황금사자상을 비롯한 주요 상들의 수상작이 선정되는 핵심 부문이다.

지금까지 경쟁 부문에 초청된 대표적인 한국영화로는 ‘어쩔수가없다’, ‘피에타’, ‘친절한 금자씨​’ 등이 있으며, ‘가능한 사랑’은 이번 초청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12번째 한국영화가 되었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이자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능한 사랑’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