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김영옥이 남다른 소비 철학을 보여줬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아울렛에서 nnn만원 플렉스. 김영옥 최애 브랜드 대공개 (+파주 찐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영옥은 수줍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머리) 내가 했지. 오늘은 오직 나만의 나들이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그의 20년 단골집이었다. 그는 “가끔 정말 밥맛 없고 그럴 땐 오랜 시간이 걸려도 친구들하고 오고 그랬다”고 밝혔다.
식당으로 들어선 김영옥은 “저기 바깥에 보면 임영웅이도 왔다 갔다”며 자랑했다. 이들은 김영옥의 주도하에 푸짐하게 음식을 시켰다. 김영옥은 “너무 맛있다. 일부러 여기 와서 먹으려고 아침도 안 먹고 왔다”며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도착한 곳은 김영옥의 단골 카페였다. 그는 “(여기가) 시골 카페처럼 편안하게 앉아 있다 가기 딱 좋다. 여기 개성 주악이 떨어지면 못 사갈 정도로 없다”고 말했다. 맛있게 디저트를 먹은 뒤 김영옥은 기분이 좋은 듯 노래를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렛에 도착한 김영옥은 세일 표시를 보며 눈을 크게 떴다. 그는 의류 가게에 들어가 가방, 옷, 신발을 둘러봤다. 그는 젤리슈즈를 집어 신어보기도 했다. 이어 형형색색의 상의를 입으며 확고한 취향을 밝혔다. 가격 역시 신경 쓰며 쇼핑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 매장에 들러 김영옥은 신발을 신어보고는 쿨한 모습으로 “이걸로 주세요”라고 외쳤다. 그는 “노인네가 무슨 신발을 저렇게 많이 사나 그러는데 내 사이즈가 며느리, 손녀, 나 모두 똑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사실 다 핑계다”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명품이 모인 공간에 도착하자 김영옥은 가격표를 확인했다. 그는 “뭐야 596만 원이야?”라며 “이제 효정이가 나 보면 ‘언니 그거 하나 못사냐’라고 말하겠다. 물론 살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지금 그런 객기는 부리고 싶지 않다”며 단호하게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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