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6년 만에 돌아온 이민정이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9일 KBS Drama 채널, GTV 채널에서 첫 방송된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가 부부의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백미영(이민정 분)은 회사의 공동대표이자 자신의 남편인 지원호(김지석 분)를 향한 애증과 켜켜이 쌓아온 갈등으로 인한 복잡한 속내를 보여줬다.

지원호가 촬영을 거부하자, 백미영은 약지에 있던 반지를 내던지며 이혼을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이민정은 백미영이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이유를 설득력있게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이민정은 유산의 아픔을 겪은 엄마의 얼굴 역시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가슴이 찢어질 듯한 오열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백미영은 지앤화이트 고객 천만주(이수지 분)가 연 파티에 참석, 전 연인 캘빈(이현진 분)을 만나고 동요했다. 백미영은 ‘보고 싶었다’는 캘빈의 직진 고백에 “우리 남편 봤지? 나 아주 잘 살고 있다”며 거짓말했다.

한편 ‘그래, 이혼하자’ 3회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KBS Drama 채널과 GTV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캔버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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