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제작진이 젝스키스 이재진에게 사과했다.
'연예가중계' 측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젝스키스 콘서트 인터뷰 관련 사과드립니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연예가중계' 속 젝스키스 인터뷰 중 리포터가 고인이 된 이재진의 아버지와 관련, 상황에 맞지 않는 내레이션을 말해 불거진 논란에 대한 사과문이다.
제작진은 "이는 온전히 제작진의 잘못으로, 내레이션 대본을 쓴 담당자가 이재진 님의 가족사에 대해 착오가 있었던 상태에서 생방송 준비를 서두르다보니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리포터도 담당자가 쓴 대본을 그대로 읽은 것입니다. 고인이 되신 이재진 님의 아버님을 희화화하거나 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으며, 담당자의 부주의로 벌어진 실수로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전했다.
또 "많은 젝스키스 팬 여러분들이 기대하셨을 인터뷰에 성의를 다하지 않고 예의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상처를 받으신 이재진 님과 가족분들, 젝스키스 멤버들 그리고 많은 팬 여러분들과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립니다"고 다시 한 번 사과하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작과정에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10,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6년만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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