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사진=헤럴드뮤즈 DB
장윤정/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가수 장윤정 모친 육모 씨는 선처를 받을 수 있을까.

오늘(10일) 오후 2시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서범준 부장판사 심리로 육모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육모 씨는 지인들에게 딸 장윤정의 이름을 내세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이고 세 차례에 걸쳐 3천1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지난달 27일 육모 씨는 첫 공판에서 “깊이 반성한다”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가로챈 자금 대부분을 생활비로 사용했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해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육모 씨는 1심 선고를 앞둔 지난 3일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하고 또 한 번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

검찰은 첫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미 유사 수법의 사기죄로 실형 전력이 있음에도 이 사건 범행에 이르렀고 피해 금액이 적지도 않으며 피해가 회복되지도 않았다”며 육모 씨에 1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상태다.

눈물로 사죄한 장윤정 모친은 선처를 받을 수 있을까.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장윤정은 모친과 연을 끊고 활동 중이다.


psh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