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제공
사진=티빙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ENA 월화드라마 ‘신병4’가 티빙 주간 콘텐츠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세를 보이고 있다.

티빙(TVING)은 9일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의 주간 시청 데이터를 집계한 9월 1주 차 주간 콘텐츠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주 차트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시리즈물들의 철벽 방어 속에서, 신규 드라마가 치고 올라오며 상위권 순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전체 1위(종합 및 드라마 부문) 타이틀은 2주 연속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가 꿰찼다. 지난 5·6회에서는 훈련소 동기 박민석(김민호)과 김현욱(이원정)의 아슬아슬한 관계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긴장감을 팽팽하게 당겼다.

여기에 총기 오발 사고와 이를 은폐하려는 부대 내 폭로글까지 터지며 신화부대엔 어둠이 드리웠다.

한편 메가 IP(지식재산권)답게 새 시즌을 향한 폭발적 호응은 지난 시리즈의 정주행으로 번졌다. ‘신병3’(4위), ‘신병’(5위), ‘신병2’(6위)까지 모든 시즌이 차트 상위권에 나란히 ‘줄세우기’를 하며 ‘신병 IP’의 강세를 입증했다.

철옹성 같은 ‘신병’ 뒤로 전체 차트 중 가장 눈에 띄는 도약은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가 이뤄냈다.

지난주 드라마 부문 4위로 첫 진입한 이 작품은 단숨에 두 계단 뛰어오르며 드라마 2위, 종합 차트 5위에 안착하는 저력을 뽐냈다.

송강, 이준영 주연의 ‘포핸즈’는 예술고등학교를 무대로 각기 다른 상처와 천재성을 지닌 두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와 최정요(이준영)의 서사가 핵심.

이들의 이야기가 본격화되며 ‘웰메이드 청춘물’이라는 입소문에 불을 붙이고 있다.

한편 예능 차트는 흔들림이 없었다. tvN ‘우주떡집’은 5주 연속 예능 1위(종합 2위)를 지켜내며 티빙의 대체 불가 밥친구로 맹활약 중이다.

그 뒤는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차지했다.

한편, 티빙 주간 콘텐츠 TOP 5는 티빙에서 공개된 드라마·예능 카테고리 VOD의 시청 UV(순 이용자 수)를 주간 단위로 집계한 지표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