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 강민경, 이해리가 음치수색에 실패하며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 마지막 회에서는 가수 다비치가 출연해 음치수색에 나섰다. 이날 강민경과 이해리는 의견대립을 보이며 1차 음치수색에서 실패했다. 강민경은 이해리에 “언니 아까 틀릴 때도 그렇게 말했다”면서 서로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차에서 모두 맞히며 특유의 팀워크를 발휘했다.
강민경, 이해리는 다비치의 이름에 3명을 더한 출연자 ‘쓰리비치’의 이름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쓰리비치’는 다비치의 무대의상 커튼치마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또 운다 또’ 활동 당시 입은 치마다. 처음에 앞을 가렸는데 선정성 논란이 있어서 자르는 것으로 대체했다”고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MC유세윤은 “잘 한 선택이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종 선택을 앞둔 강민경, 이해리는 패널에 의견을 물었다. 패널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강민경은 남몰래 ‘오리콘 차트 3위’의 향을 맡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이특은 냄새를 맡은 이유에 대해 묻자 강민경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남자 향수가 있다”고 답했다.
MC들은 집요히 ‘향수’에 대해 물었고 강민경은 “일본 대형 매장에서 파는 게 있다. 그런데 저 분은 한국 향수를 쓰시는 것 같다”면서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MC유세윤은 “‘너목보’ 최초로 냄새로 음치를 찾는 출연자가 나왔다. 다비치가 아니라 ‘코비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비치는 최종 선택에서 ‘국악 걸그룹’을 실력자로, ‘오리콘 차트 3위’를 음치로 선택했지만 결과는 반전이었다. 패널 강남이 모른다고 했던 ‘오리콘 차트 3위’는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룹 ‘코드보이’ 였다. 실력자와 음치의 결과가 뒤바뀐 상황에 충격을 받은 이해리는 “배신감은 들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고 강민경은 “추석인 만큼 오늘 방송 보고 많이 웃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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