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사진=헤럴드뮤즈 DB
탑/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빅뱅 출신 탑이 빅뱅의 20주년 활동을 응원했다.

지난 12일 일본 테레아사 채널1에는 ‘탑 재팬 팬미팅 2026 -리유니온-’(T.O.P JAPAN FANMEETING 2026 -RE:UNION-)‘ 현장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7월 열린 탑의 팬미팅으로, 탑은 빅뱅의 20주년 활동과 관련한 질문을 받아 답했다. 탑은 “이제부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비록 더 이상 멤버들과 나란히 같은 무대에 설 수는 없지만, 나는 계속 뒤에서 그들의 활동과 음악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 공백기에 대해서는 “겪어본 적 없는 어두운 시기를 지나며 오히려 그 어둠이 나를 성장시켰다. 그 시기 속에서 음악을 만들며 살아 있다는 감각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솔로 음악 작업을 통해 치유받았다고 했다.

끝으로 탑은 “여러분의 응원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2016년 10월 전자 액상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기소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 지난 2024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로 복귀해 은퇴를 번복한 것과 관련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탑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다중관점’으로 활동했으며, 아시아 투어를 다니고 있다. 빅뱅은 20주년을 맞아 3인 체제로 월드투어 중이다.


na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