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배우 박해미와 개그맨 정준하가 환상호흡을 자랑하며 몰래카메라에 대성공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씬스틸러’에서는 신동엽, 조재현, 황석정, 박해미, 김정태, 오광록, 정준하,김신영,B1A4 바로,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해 애드리브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해미와 정준하는 B1A4바로, 걸스데이 민아의 소속사 대표역할을 맡았다.

박해미, 정준하는 10년 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부부역할로 출연했던 데 이어 척척 맞는 호흡을 선보였다. 정준하는 쇼윈도커플 바로,민아에 “우리처럼 해야 한다”면서 박해미와 입맞춤 연기를 선보였다. 박해미는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며 “뭐하는 짓이냐”면서 정준하의 뺨을 세게 때려 전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걸스데이 민아는 놀란 나머지 애드리브 연기를 이어가지 못 했다. 감독의 컷 소리에 정준하는 웃으며 “몰래카메라였다”고 설명했다. 박해미는 "시작 전 정준하가 제안했다"고 몰래카메라의 전말에 대해 밝혔다.

정준하는 “바로,민아를 놀라게 하고 웃음을 줄 수 있는 것을 연기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정준하에 "생각보다 세서 놀라지 않았냐"고 미안한 모습을 보였다. 민아는 정준하에 “뺨에 손자국이 났다”면서 빨개진 정준하의 얼굴을 가리켰다.

다른 출연진들 역시 정준하의 뺨에 놀라움과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하는 “너무 세게 맞아서 화났다”고 뺨 맞는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해미를 향한 정준하의 역습도 이어졌다. 황석정과 진행한 대본 리딩에서 박해미가 애드리브 연기를 하자 정준하는 “이거 대본 아니다. 느낌만 봐도 안다. 화가 난 것이다”고 말해 박해미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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