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방은희가 단식투쟁에 나섰다.

19일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세라(진예솔 분)와 성진(송재희 분)의 결혼으로 직함 하나를 얻어보려 아등바등하는 유미란(방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풍호(이병준 분)까지 세 가족의 단란한 식사자리에 유미란은 마스크까지 쓰고는 묵언수행을 했다. 세라에게 미란이 단식투쟁을 한다는 말에 풍호는 “뭘 위해서”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미란은 준비해둔 스케치북을 펼쳐 자신의 메시지를 전했다. 스케치북에는 ‘나에게도 봉사재단 부이사장 명함을 달라’ ‘유미란도 전업주부 탈출하고 싶다’라고 쓰여 있었다. 풍호는 꿈이 큰 미란의 행동에 “하이고, 이제 지나가는 개도 명함을 파네. 당신 이 참에 마스크 쓰고 묵언 수행해”라고 말했다.

화가 난 미란이 급기야 마스크를 벗고 “강풍호!”라고 외치는데도 풍호는 “깜짝이야”라고 태도에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다. 미란은 풍호에게 악을 쓰며 “언년은 투자회사대표 언년은 재단이사장 나는 왜 안 되는데”라고 억울함을 표현했다. 그러나 풍호는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보면 가랑이만 찢어져, 올라가지도 못하는 나무 쳐다보다가는 디스크 걸린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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