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부산, 이미지 기자] 신민아가 ‘재혼 황후’ 대본을 처음 접했을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가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배우 신민아가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재혼 황후’는 우리가 만든 세계관이라 저 역시도 ‘재혼 황후’가 쉽지 않았다”라며 “우리가 만든 세계관에 우리가 만들어놓은 캐릭터로 이끌어야하기 때문에 처음이라 재밌었던 부분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 대본을 접하고 ‘이게 뭐지?’ 싶었다. 이름도 나비에고, 소비에슈더라”라며 “원작이 인기 많은 작품이라고 하더라. 원작 읽고, 웹툰도 봤다. 감독님과 작가님은 대본 위주로 집중해서 봤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민아는 “황후이지만 여자로서 새로운 선택을 하는 역할이라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고 조금 더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황제가 정부를 들이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라 황후가 받아들이기에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고 선택하는지가 중요했던 것 같다. 그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찍었다”라고 털어놨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 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네이버웹툰의 명실상부 대표작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소비에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으로, 오는 11월 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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