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부산, 이미지 기자] 신민아가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가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렸다. 배우 신민아가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로코 하기 전에는 ‘이렇게 밝은 연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있었다”라며 “털털한 편이기는 한데 애교가 없지는 않다. 내 안에 있기는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 연기도 나오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스로 로코는 입문하기 힘들었었다. 사실 로코를 그렇게 많이 찍지 않았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후 많이 찍었다”라며 “‘갯마을 차차차’도 그렇고, ‘손해 보기 싫어서’도 그렇고 연기하면서 너무 재밌었다. 그런 연기가 제 성격과 다르게 몸도 자유롭게 쓸 수 있으니깐 재밌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민아는 “지금 찍고 있는 ‘수목금’도 차분한 캐릭터고, ‘재혼 황후’도 황후로서 품위를 지켜야 하니깐 드는 생각이 코미디 한 편을 하고 싶다다”라며 “어떤 캐릭터를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매력적이거나 주제 의식이 끌린다거나 이거 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면 끌림을 당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다양한 장르에서 표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아직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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