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김유정이 밀정이 됐다.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17일, 이가경(김유정 분)과 유소란(김현주 분)의 위험한 거래가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은 이가경의 변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시는 마주칠 일 없을 것처럼 떠났던 이가경이 유소란을 직접 찾아왔으며, 눈빛도 달라졌다.
입가의 상처와 흙투성이 저고리, 그리고 전에 없던 서늘함이 감도는 결연한 눈빛이 심상치 않다. 이가경의 속내를 두고 유필립(이무생 분)과도 갈등이 생긴다.
이가경은 유소란과의 거래 끝에 밀정이 되어 조선총독부 통역생으로 위장 취업을 한다. 이가경의 첫 출근 현장을 포착한 사진 속, 단발머리와 양장 차림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경성역과 희원, 전당포에 이은 사토 히데오와의 네 번째 만남도 흥미를 더한다.
한편 ‘100일의 거짓말’ 3회는 오늘(1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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