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레나고메즈 채널
사진=셀레나고메즈 채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할리우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의 목소리가 ‘흡연’ 때문에 변했다고 밝혔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카메라를 보고 이야기하는 셀프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내 목소리를 바꿀 수는 없을 것 같다”며 달라진 목소리에 대한 논란에 직접 답했다.

이어 “나는 니코틴 전자담배를 정말 많이 피웠다”면서 “니코틴을 끊는 건 정말 어렵다. 지금 금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거나 전자담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그럴 만한 가치가 전혀 없다”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흡연을 선택한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담배) 때문에 내 목소리가 변했다”면서 “그래서 여러분이 내 목소리를 듣기 싫어한다면 충분히 이해한다. 신경 쓰지 않는다. 그냥 듣지 않으면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던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목소리가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미 지난해 12월 SNS에서 목소리 변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목소리에 대한 질문을 몇 번 받았다”며 “때때로 목 안쪽이 부어오르기도 한다. 그게 전부”라고 설명했으나, 이번 영상으로 이는 담배로 인한 결과였음을 솔직하게 고백한 셈이 됐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과거 루푸스와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아역스타 출신 배우 겸 가수로 뷰티 브랜드 ‘레어 뷰티’를 성공시키며 자산 1조 스타이자 사업가로도 맹활약 중이다.


al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