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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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남지현과 김재영의 로맨스가 본격 급물살을 타자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지난 22일(목)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 5, 6화에서는 공연수(남지현 분)와 독고달(김재영 분)이 조심스레 키워온 감정을 한순간에 터뜨렸다. 이에 ‘내가 떨릴 수 있게’ 5, 6화는 티빙 주간 시청 UV(순 이용자 수)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두 사람의 밀고당기기는 독고달의 공연수 입덕 부정기부터 시작됐다. 공연수에게 데이트 제안을 받은 독고달은 함께 일하는 사람과는 데이트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내세워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마케팅 계약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자신에게 끌린다면 다시 이야기하자는 말을 덧붙여 공연수에게 알쏭달쏭한 여운을 남겼다.

그러나 공연수에게 단단히 쳐둔 독고달의 철벽은 뜻밖의 질투심을 마주하며 조금씩 무너져 내렸다. 투자처 직원이 공연수의 전 남자친구라는 사실에 은근히 신경을 쏟던 독고달은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로앤드 부대표인 윤지오(강태주 분)마저 밝고 능력 있는 공연수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드러내자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이때 공연수는 독고달의 반전 매력에 시선이 꽂혔다. 파격적인 행보로 가벼울 거라 생각했던 그의 진지한 일 철학이 사뭇 멋지게 다가왔기 때문.

공연수는 결국 윤지오와 데이트를 하면서도 자꾸만 독고달이 떠오르자 어느새 일적으로나 사적으로나 그를 신경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러던 그날 밤, 공연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전 남자친구로부터 헤어진 지 불과 두 달 만에 새로운 연인이 생긴 데다 아이의 아빠까지 됐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들었다. 커넥팅 룸에 머물던 독고달 역시 본의 아니게 옆방의 소란을 듣게 됐고 공연수가 상처받았을까 걱정하며 조심스럽게 괜찮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공연수는 1년 반 동안 이어온 관계가 고작 두 달 만난 새로운 연인에게 밀려났다는 사실에 허탈함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전 남자친구의 선택이 이해된다는 뜻밖의 속내를 털어놨다.

유독 독고달 앞에서 솔직해지는 공연수였다.

공연수는 전 남자친구와 사귀는 동안 단 한 번도 육체적인 관계를 원한 적이 없었던 반면, 독고달과 나눈 입맞춤은 자꾸만 떠오른다고 고백하더니 먼저 독고달에게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를 향한 끌림에 솔직하게 반응하며 강렬한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한층 깊어질 남지현, 김재영의 로맨스를 담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오는 29일(목) 저녁 6시에 7, 8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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