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가수 션이 아내인 배우 정혜영과의 만난 날짜를 끊임없이 세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에는 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성미는 션과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작스럽게 “그래서 지금 결혼한 지 며칠?”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션은 고민도 없이 “오늘이 결혼한 지 8,009일이에요. 만난 지는 9,392일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이성미는 “아휴 진짜. 머리까지 쭈뼛 선다”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미는 못 말린다는 듯이 “언제까지 셀래?”라고 물었고, 션은 “아마 죽을 때까지”라며 “정말 어제보다 오늘 보면 더 사랑스럽고,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가 정말 선물 같다. 그 안에는 내가 원하지 않았던 일들도 생기고 고난도 있을 수 있지만, 선물이니까 감사로 시작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성미는 “졌다. 그냥 생각 자체도 다르고, 삶 자체도 이렇게 지켜보면서 닮고 싶고 따라가고 싶다”고 전했다.
kimdayou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