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래퍼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 A씨가 돌연 SNS 계정을 삭제하겠다고 했다.
28일 A씨는 자신의 채널에 “인스타 지움 알아서 팔삭(팔로우 삭제) Plz”라고 글을 남겼다. A씨는 SNS 계정을 삭제하겠다고 예고하면서도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A씨는 지난 23일,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해 파장을 일으켰다. A씨는 양홍원이 결혼식을 올리기 3주 전쯤 다른 여성과 모텔에 갔다고 주장했다. 그 증거로 관련 대화 내역 및 녹취를 공개했다.
이에 양홍원의 소속사 측은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것은 맞다고 인정하며 “폭로자가 자신이 지정한 모텔로 가라고 요구했다. 만취한 상태에서 잠잘 곳을 찾기 위해 모텔에 갔으며, 갈 곳이 없었던 여성도 부득이하게 동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홍원은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잠들었다. 여성은 잠든 양홍원을 깨우려다 폭로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폭로자와 함께 귀가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의 해명에도 양홍원은 불륜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 했다. 양홍원은 아내 원현주의 SNS 계정 팔로우를 취소했으며, 곧이어 원현주 역시 양홍원의 SNS 계정 팔로우를 취소했다. 그뿐만 아니라, 원현주는 그간 업로드했던 게시물까지 모두 삭제했다.
A씨는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폭로한 이유가 금전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홍원에게 30만 원을 빌려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해 이같은 폭로를 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A씨는 ““바쁜데 나 때문에 시간 낭비했네. 내가 정신과 약을 먹는데 그것 때문에 정신 나갔나 보다. 잠깐 자고 일어났다가 바로 다 지웠다”며 사과했다.
양홍원이 원현주와 결혼한 지 닷새 만에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원현주와의 관계가 개선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18일 원현주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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