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기억을 잃은 서인국이 조금씩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루이'에서는 루이(서인국 분)가 조금씩 과거의 기억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복실의 환한 미소를 보고 과거 다큐멘터리 속 복실의 모습과 혼동하는가 하면 속옷에 적힌 '루이'라는 이름을 보며 왠지 모를 친근감을 느꼈다.

이날 방송에서 차중원(윤상현 분)에게 산삼값을 돌려받은 고복실은 살림 장만을 하기 위해 루이와 함께 쇼핑을 했다. 고복실은 휴대폰을 구입하고, 집 안에 커튼도 설치했다. 또한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을 본 복실은 놀라는 얼굴을 하며 "이런 거 처음 봤다. 그동안 아궁이에 불 때고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루이와 조인성(오대환 분)은 복실이 빨래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복실의 생활력에 감탄했다. 고복실이 빨래를 하던 중 루이의 속옷에 적힌 이름을 발견했고, 조인성과 고복실은 이름의 출처에 궁금해 했다. 루이는 "이 브랜드에서는 속옷을 만들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루이에게 "그럼 혹시 그게 네 이름 아니냐. 너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루이는 "이름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편, CCTV에서 '재벌 3세' 루이와 닮은 '꽃거지' 루이를 발견한 백마리(임세미 분)는 부모님에게 "혹시 루이가 쌍둥이냐"고 물었고, 세미의 말을 들은 백선구(김규철 분)는 과거 루이의 사고를 떠올리며 어딘가 미심쩍은 얼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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