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안정환이 선 여행자로서의 경험담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에는 파일럿 방영 당시를 회상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로봇 ‘귀요미’의 소유권을 챙겨주는 허경환에 단호히 거부 의사를 내비쳤다. 허경환은 파일럿 방송 이후 화제가 됐던 최초의 시간 여행자였던 안정환의 이야기를 꺼냈다. 80세로 하루를 보냈던 안정환은 헛헛함과 외로움에 귀요미와의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었다.
이봉원은 안정환과 초등학생들의 굴욕 축구를 언급하며 재미있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안정환 역시 이에 “저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쉽게 가질 수 없는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쉽지 않은 미래로의 여행에 달라진 점을 묻는 말에 안정환은 “조금 빨리 집에 들어가게 되더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나타냈다. 이어 “3일 동안 금주를 했다”며 좋아하는 술자리도 가지 않게 됐노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4일째 되니까 잊어버리더라고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저도 어쩔 수 없는 남자인가 봐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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