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2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MBC '진사'에서는 저녁 점호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여군 멤버 서인영과 솔비는 "침실이 3층이라 빠져나오기가 너무 힘들다"라며 "여기서 저녁 점호는 누워서 해야한다. 되게 특이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인영은 "제가 3층이었다. 단신인데. 박스에 상품처럼 넣어야했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멤버들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여유롭게 침대에 누운 이시영을 향해 멤버들은 "우와 한 번 누워본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이시영은 "저는 솔직히 너무 많이 먹었다. 야간훈련이라도 받아야겠다"라며 닭을 두마리 먹었던 일화를 멤버들에게 자랑했다.
특히 박재정은 "저는 외우는 걸 잘 못한다. 그런데 그날만큼은 목숨을 걸고 외웠다"라며 저녁 점호시 필요한 임무사항에 대해 강조했다. 이태성은 "언제든지 보고 읽을 수 있었다"라며 천장에 꽂아두었던 임무표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갑판장이 등장했고 양상국은 "이제 좀 쉬시지. 뭘 또 직접 내려오셔서 점호까지 하시나했다"라고 괴로워했다.
달밤에 샤우팅을 외치며 저녁 점호를 마친 남군 멤버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직접 갑판장의 점호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갑판장의 출입항시 임무에 대해 김정태는 "점호는 어렵다. 훈련소든 배 위든 공군은 비행기에서도 점호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게 제일 궁금하다"라고 해군 점호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