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정문 기자] 의사 남궁인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을 전수했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는 소설 ‘은교’ 작가 박범신,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 개그맨 이수근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남궁인에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해 물었다.
남궁인은 “사람이 쓰러졌을 때 그냥 쓰러진 경우와 심정지인 경우가 있다. 판단하는 법은 ‘의식’과 ‘호흡’ 두 가지를 확인하면 된다”고 말한 후 직접 시범을 보였다.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먼저 환자를 평평히 놓고 어깨를 쳐서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호흡은 배와 가슴의 움직임을 보면 된다. 5초 이상 확인해도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 상태기 때문에 응급대원이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진행해야 한다.
환자 옆에 무릎을 꿇고 쇄골과 명치 사이, 젖꼭지와 젖꼭지 사이 지점에 손바닥을 위치하고 손은 최대한 힘을 줄 수 있도록 깍지를 낀 후 직각으로 5cm 이상, 1분에 100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궁인의 시범에 MC 하하는 "'닥터스' 김래원 같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마이걸 유아’를 향한 남궁인의 ‘팬심’도 공개됐다. 남궁인은 “감정을 쏟는 글이기 때문에 밝은 노래로 감정을 견디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걸그룹에 빠지게 됐다”며 오마이걸의 ‘윈디데이’를 14시간 동안 반복해서 듣고 책 한 권을 탈고한 일화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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