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옛 특집들의 추억이 깃든 '무도리 GO'가 500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8일 방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501회에서는 앞서 500회를 맞이해 증강현실을 이용한 '무도리 GO' 미션을 위해 추억의 특집 장소를 종횡무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교적 신기하고 생소한 증강현실 게임에 솔깃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추적에 앞서 맛보기 무도리 관찰에 신기함을 금치 못했다.

이를 통해 어느정도 감을 잡고 높은 의욕을 보이는 멤버들에게 주어진 막간 미션은 '매운 맛 복불복'이었다. 미니 장독대에 담긴 고추장을 차례로 맛본 후 가장 매운 맛을 먹은 사람이 가장 먼저 출발한다는 조건 하에 여섯 멤버는 즉각적으로 맛을 보기 시작했다. 첫 주자로 나선 박명수는 생각보다 극심한 매운 맛에 얼굴을 붉히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그보다 더욱 매운 맛을 먹게 된 정준하는 자신의 매운 맛 정도를 알기 전까지 제대로 매워하지도 못해 다른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결국 광희, 정준하, 박명수, 유재석, 양세형, 하하의 순서로 '무도리 GO' 추적이 진행됐다. 500회 동안 사랑받은 특집과 연관된 장소를 찾기 시작한 멤버들은 한 라운드 동안 총 여덞 마리의 무도리를 잡기 위한 고군분투의 시작을 알린 것. 여덟 무도리는 각각 '빨리 친해지길 바래', '여드름 브레이크', '강변가요제', '밀리어네어', '100 빡빡이의 습격', 'SPEED' 그리고 'TV 특강' 특집에 해당하는 장소에 배치돼 있었다.

이후 유재석을 비롯해 다른 멤버들의 발 빠른 추적으로 '100 빡빡이의 습격'에 해당하는 단 하나의 무도리가 남은 상황이 펼쳐졌다. 해당 특집은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의 속편 격인 추격전이 펼쳐진 것으로, 광희, 박명수, 하하가 모두 특집의 장소였던 선유도 공원으로 향한 가운데, 광희가 최종 여덟 번째 무도리를 획득해 환호했다.

이어진 두 번째 라운드는 장기프로젝트에 해당하는 '댄스스포츠', '조정', '에어로빅' 등이 지도에 표시된 가운데, 각각 에어로빅 학원과 조정 경기장에서 마주친 멤버들은 추억과 감회에 젖으며 이어지는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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