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구르미 그린 달빛' 16회에서도 충격 전개가 계속된다.
11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 16회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홍경래(정해견 분)의 반전 등장, 그 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홍경래는 라온의 아버지이자 10년 전, 민란을 주도했던 인물.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 이영(박보검 분)의 국혼 예식이 거행되는 날 홍경래가 나타나자 다들 큰 충격을 받는 모습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공개된 16회 예고에 따르면 지난 15회 방송에 깜짝 등장, 모두를 경악케 한 홍경래가 추포되고, 심난해하던 이영은 “직접 만나봐야겠다”며 사랑하는 여인 홍라온(김유정 분)의 아버지이자 역적인 그를 직접 만나러 간다. 드디어 홍경래 앞에 선 이영은 슬픈 눈으로 "난 당신 때문에 아주 소중한 걸 잃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후 세자는 아버지에게 반기를 든다. 10년만에 나타난 홍경래를 보고 분노한 왕(김승수 분)이 "저 극악무도한 놈의 목을 당장 베거라"고 명령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아들 이영이 "그 칼을 거두라"며 맞서 모두를 놀라게 하는 것.
어쩔 수 없는 운명 앞에 이별을 택한 영과 라온의 안타까운 로맨스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이 궐로 몰래 들어온 라온에게 “지금 네가 여기 있는 일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인지 모르느냐”고 차갑게 말하는 것. 또한 이영을 짝사랑하는 조하연(채수빈 분)이 홍경래의 여식인 라온의 정체를 뒤늦게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녀의 심경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홍경래라는 변수가 영과 라온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1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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