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또 노래 예능이라고?"
손수희PD는 12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노래싸움-승부' 제작발표회에서 MBC '일밤-복면가왕'과 비교되는 것과 관련, 질문을 받았다.
'노래싸움-승부'는 노래예능인데다가 비가수가 나온다는 점에서 비교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손수희PD는 "다른 노래 예능이 많아 우리가 또 레드오션에 뛰어드는게 아닌가 우려도 있다. 걱정도 된다"며 "근데 노래만으로 승부를 거는 게 아니라 스포츠적인 부분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히려 노래하는 사람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경쟁이 치열한 노래의 장에 다른 흐름을 내고 싶어 첫 발을 겸손하게 내딛다 보면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될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음악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지난 달 16일 파일럿 방송은 10.6%(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라는 이례적인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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