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심지호가 마음에도 없는 날선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당신은선물’에는 자신의 정체를 알아챈 현수(허이재 분)에게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윤호(심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덥썩 윤호의 품에 안긴 현수는 “나 알아 너 윤호인 거”라며 “왜 그랬어 왜 날 모른 척 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뿌리친 윤호는 이 상황을 수습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카페를 빠져나갔다.
애타게 이름을 부르며 뒤따르던 현수는 “처음부터 너였던 거지? 정말 돌아온 거 맞지 근데 왜 말을 안 했어”라고 물었다. 마음을 다잡고 돌아선 윤호는 이에 “말했으면 네가 기뻐했을까?”라고 물었다.
벙진 현수의 모습에 윤호는 “난 너한테 이미 죽은 사람이잖아”라며 “내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결혼한 거 아니었어? 잘 들어, 공현수. 내가 한윤호든 이우진이든 너랑은 상관없어. 우린 이미 7년 전에 끝났으니까”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네가 알던 한윤호는 죽었어, 넌 나한테 의미 없어”라며 그녀의 마음에 상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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