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정석과 고경표의 웃지 못할 과거가 그려졌다.
19일 밤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는 고등학교 소개팅 자리에서부터 이어져온 잘못된 만남 이화신(조정석 분)과 고정원(고경표 분)의 악연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소개팅 자리에 나가서 상대로 나온 두 여자 중 하필 한 여자에게 유독 눈길이 쏠렸다. 누구 것인지 모를 물건을 골라잡아 상대를 정해야 하는 상황에더 여자는 고정원의 모자를 골라들었다.
이화신은 애써 덤덤한 척 하려고 했지만 이미 표정이 구겨질 대로 구겨진 상태였다. 반면 고정원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서 따로따로 놀자”며 소개팅녀에게 손을 뻗었다.
함께 더블데이트에 나선 이화신과 고정원은 여기서도 신경전을 이어갔다. 디스코 팡팡을 타면서 소개팅녀는 여기에서 저기를 오가며 둘의 마음을 흔들었다. 심지어 첫 눈이 내리는 날 이화신을 찾아간 소개팅녀는 “첫 눈 오는 날 첫 사랑이랑 키스하면 이루어진다더라구, 그래서 여기 온 건데”라고 말했다. 단번에 흔들린 이화신은 고정원도 함께 좋아하는 그녀와 입을 맞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