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양세형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는 대세스타로 지목을 받았다.
17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2016’에는 대세 중의 대세 코미디언 양세형이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는 스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대세 of 대세로 불리는 양세형은 일찍이 개그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냈다. 2003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양세형은 영화 ‘화산고’를 패러디한 ‘화상고’ 코너를 통해 데뷔 3개월 만에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여기에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인기에 박차를 가한 후 이듬해 신인 개그맨의 신분으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CF를 촬영하는 등 주가를 올려갔다.
그러나 양세형은 의외의 선택으로 팬들을 놀래키는 사건이 있었다. 인기의 정점을 찍었던 2008년에 자원입대를 결정한 것. 이후 2010년까지 군생활을 한 양세형은 전역 후 tvN ‘코미디빅리그’ 시즌 2에서 ‘게임폐인’을 대히트 시키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양세형에게도 굴곡진 시간은 있었다. ‘코미디빅리그’로 화려한 재기의 발판을 밟아가던 중 불법 도박에 연루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그러던 양세형에게 2016년 2월 MBC ‘라디오스타’ 출연은 다시 한 번 주어진 기회였다. 박나래, 장도연, 친동생 양세찬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양세형은 현란한 입담으로 단번에 예능프로그램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특히나 친분이 두터운 개그우먼 박나래와 아옹다옹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기며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여기에 지난 4월 ‘무한도전’의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던 양세형은 고정인 듯 고정 아닌, 고정 같은 존재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양세형은 현재 고정으로 출연 중인 방송만 6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최고의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자동차, 식품, 주류, 화장품 등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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