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이런 아이돌이 또 있을까?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에릭남, 이창섭, 박세영이 순록부족 차탕족 마을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차탕족 가족과 지냈다. 세 사람에게 전달된 미션은 순록에게 풀을 먹이는 것이었다. 순록을 풀밭으로 데려가기 위해선 순록 위에 타야만 했다. 말보다 낮은 높이임에도 에릭남의 표정은 긴장감이 역력했다. 에릭남은 말의 경우 몸통이 두꺼워서 안정적인 데 반해 순록은 덜 안정적이라면서비교했다.
에릭남이 순록 위에서 긴장하고 있는 사이 한켠에서 우당탕 소리가 났다. 창섭이 순록 위에서 낙마한 것. 창섭은 떨어지면서 창섭은 옷에 묻은 똥 냄새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창섭의 낙마는 풀밭에서도 이어졌다. 순록이 달리던 중 창섭을 패대기치면서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했다. 순록 주인은 부리나케 달려와 넘어진 창섭이 아닌 순록의 상태를 살폈다. 머쓱해진 창섭의 표정은 웃음을 자아냈다. 창섭은 또 한 번 똥밭에 굴렀음에도 "패딩 버려야겠다"라면서 호탕하게 웃어 긍정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나홀로 무인도 생존에 나선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사전에 제작진에게 혼자 무인도 생존을 하겠다고 했다. 김병만은 “선택의 기회가 있다면 혼자 생존하는 거다. 좀 더 극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라며 혼자 입도했다.
김병만은 족장답게 집을 척척 만드는가하면 여러가지 도구와 방법을 이용해 불을 붙였다. 하지만 먹는 것을 구하는데서 난관에 부딪혔다. 몽골에 와서 한 번도 낚시에 성공한 적 없는 김병만은 이번에도 실패하면서 맨손으로 나와야 했다. 김병만이 차선책으로 선택한 식재료는 바로 메뚜기였다. 메뚜기 두마리를 불에 구워 먹은 김병만은 미션을 완수하면서 섬에서 탈출했다.
김병만과 떨어져 또다른 무인도에서 생존을 이어간 류승수, 이천희, 줄리엔 강도 각자의 역할을 맡아 고군분투했다. 특히 류승수는 불을 붙이기 위해 집념을 불태워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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