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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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배우 박병은이 '국시집 여자' 작품의 매력을 설명했다.

박병은은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국시집 여자‘ 기자간담회에서 "진우는 작품 대본을 받았을 때 다중적인 느낌, 감정, 미묘한 표현이 많이 끌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우라는 캐릭터를 맡았다. 2년 전에 ‘괴물’이라는 단막극을 했었다. 그 때 결과물, 과정들이 훌륭해서 이번 단막극도 즐겁고 좋은 기분으로 촬영했다. 진우라는 캐릭터는 나이가 있음에도 아직 철이 덜 든 부분도 있고 문학에 등단하려 했으나 좌절되고 지금은 부인의 쇼핑몰에서 실장으로 있다. 거기서 오는 자괴감, 표현하지 못하는 분노도 있는 인물이다. 새로운 사람에 대한 순수함도 있다. 안동이라는 곳에 가서 한 여인을 보고 호감을 갖는다. 그것이 흔히 말하는 불륜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순수하게 표현하려 했다. 이런 다중적인 요인이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라 선택하게 됐다"며 소개했다.

‘국시집 여자’는 작은 국시집에서 적막하게 살아가고 있는 여자 미진(전혜빈 분)에게 관심을 가지는 유부남 진우(박병은 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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