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긍정이 체질’ 도경수가 다시 꿈을 위해 힘을 냈다.
방혜정(채서진 분)과 김환동(도경수 분)은 11월 3일 오후 공개된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각본/감독 이병헌) 6회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과거 이별할 당시를 회상했다.
과거 환동은 자신을 잡는 혜정의 손을 뿌리 치고 이별을 고했던 바 있다. 그녀가 유명 스타가 된 뒤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것이 두려워서.
환동은 당시를 언급하는 혜정에게 “그건 내가 찬 게 아니라…”라고 설명하려 했지만, 혜정은 “어, 아니야. 너 나한테 헤어지자고 한 적 없잖아. 미안하다는 말에 그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들 난 동의한 적 없고. 고로 우린 헤어진 적이 없는 거지”라며 “따질 거 되게 많은데, 촬영 끝날 때까지 보류하자”고 말했다.
이어, 혜정의 연락을 받고 영화 팀이 한 자리에 모였고, 황인국(이다윗 분)은 “너 이제 네 맘대로 포기 못 한다. 이건 네 영화가 아니다. 우리 영화다”고 말하며, 영화 제작 지원비를 받지 못해 낙심하고 있는 환동을 위로했다. 다른 팀원들도 의기투합해서 영화 완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마음을 모았고, 그 모습을 바라보며 환동은 “내가 꾸고 있는 꿈의 책임자는 내가 아닐 수도 있구나. 지켜보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권리가 상당하다”며 그들에게서 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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