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방송캡처
V앱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명미 기자] 달콤한 꿀잠도우미였다.

13일 방송된 'V앱 트와이스 미나&채영의 눕방라이브'에서는 꿀잠도우미로 나선 미나와 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나와 채영은 누워서 진행하는 방송에 다소 어색해했지만 금방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미나는 "다른 분들이 눕방 하는 것을 봤다. 직접 해보니 누우면서 인사하는 것도 그렇고 이상한 느낌이다. 색다르다"라며 처음 해보는 눕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눕방에 대해 채영은 "아시다시피 누워서 방송하는 것이다"라고 전했고 미나는 "여러분들이 꿀잠을 잘 수 있게 도와드리는 역할을 하는 미션이 있다. 노력하겠다"라며 꿀잠도우미에 대한 미션도 잊지 않았다.

미나와 채영의 눕방은 노래 추천과 함께였다. 먼저 트와이스의 노래 'TT'가 플레이됐다. 미나는 "원래는 무대에서 춤추면서 부르는 노래인데 누워서 들으니까 색다른 느낌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크러쉬의 '어떻게 지내'와 딘의 'What 2 do'를 소개하며 이 밤과 어울리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두 사람은 노래를 따라부르며 곡을 소개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이유를 밝히며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방송의 주제를 겨울로 정해 겨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미나와 채영은 겨울로망에 대해 각각 코타츠에서 귤 까먹기와 아이스크림 먹고, 겨울 유럽여행 떠나기를 언급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면유도 프로그램인 ASMR에 대해 소개하면서 장작불 타는 소리를 들려주었다. 채영은 "소리가 너무 좋다. 금방이라도 잘 수 있을 것 같다. 눕방으로 시작해 잠방으로 끝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만의 수면유도 자세에 대해 채영은 "잠이 안 오면 엎드려서 잔다. 잠이 안 올 때 엎드려 있는데 그러면 금방 잠이 잘 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미나는 "맞다. 아침에 깨우러 방에 들어가면 채영이 항상 엎드려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미나도 자신만의 수면유도 자세를 선보였다. 또한 미나는 "자기 전에 침대에 향수를 뿌린다. 제가 쓰는 향수의 향이 특히 여자분들에게 힐링되는 향이다. 그래서 뿌리고 잔다"라며 자신만의 비법을 밝혔다. 이어 채영은 "제 침대에 인형이 참 많다. 벽에도 뭐가 많다. 저만의 공간을 꾸며 놓는 것을 좋아한다. 안정감이 드는 느낌이다. 예쁘게 해 놓고 자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예린의 'As I am' 노래를 선곡하며 인사를 전했다. 채영은 "저희끼리도 힐링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 아쉽지만 이쯤에서 인사 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끝인사 전했다. 덧붙여 미나는 "재미 없을수도 있었겠지만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 내일 월요일이라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도 있을텐데 힐링되서 푹 잘 잤으면 좋겠다. 재미있었다"라며 눕방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미나와 채영은 애교있는 모습과 이 밤과 어울리는 잔잔한 목소리로 꿀잠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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