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캡쳐
JTBC '썰전' 캡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지난주 ‘최순실 게이트’ 이슈로 인해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이 22.1% 감소한 데 이어 14일 발표된 TV화제성 집계결과에서는 드라마 부문이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TV화제성 조사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41편과 비드라마(예능,시사,교양) 195편을 대상으로 최순실 사태가 본격화된 시점인 43주차에서 45주차를 기준으로 조사했다.

2016년 드라마는 최근 3주 동안 총 24%가 감소했으며 특히 지난주에는 20%가 급 하락했다. 반면 비드라마는 지난주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최순실 사태 이전 대비 20% 가까이 낮아진 점수다. 특히 토요일과 일요일 예능의 하락폭이 각각 35%와 41%로 매우 크게 나타났다.

반면 전반적인 시사,교양프로그램의 화제성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SBS ‘그것이알고싶다’와 JTBC ‘썰전’ 그리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최근 지속적으로 높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45주차 발표에서는 9위 JTBC ‘비정상회담(12↑)’, 33위 KBS2 ‘VJ특공대(82↑)’, 49위 MBC ‘PD수첩(34↑)’, 53위 KBS2 ‘제보자들(82↑)’ 등에 대한 화제성이 상승한 것이다.

일주일 전인 44주 발표에서는 43위 E채널의 ‘용감한기자들(66↑)’, 52위 TV조선의 ‘강적들(20↑)’, 58위 SBS의 ‘궁금한이야기Y(26↑)’, 63위 KBS 2TV ‘추적60분(77↑)’ 등이 급 상승했다고 발표됐다.

SBS '질투의 화신' 캡쳐
SBS '질투의 화신' 캡쳐

한편 14일 발표된 TV화제성 순위는 드라마 부문에서는 종영된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쇼핑왕 루이’이 2위 그리고 ‘공항가는 길’ 4위, ‘THE K2’가 5위로 좋은 평가와 함께 종영됐다. 서현진의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3위이다.

새로 선보인 KBS 웹드라마 ‘마음의소리’는 높은 조회를 기록하며 7위를,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께요’가 10위로 주말부문 1위로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한도전’이 1위를, 샤이니 출연으로 이슈가 된 ‘아는형님’이 2위 그리고 ‘복면가왕’이 3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2위 ‘썰전’은 여전히 출연자/이슈 화제성 1위를 유지한 유시민의 활약으로 4위란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