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연석이 한석규의 정체를 재차 확인하려고 했다.

21 밤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부용주라는데 확신을 가지는 강동주(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주는 장기태(임원희 분)을 붙잡고 집요하게 늘어졌다. 그러나 김사부가 부용주가 맞냐는 강동주의 질문에 장기태는 거듭해서 모르겠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강동주는 “최고의 명성을 떨치던 중 갑자기 종적을 감춘 채 행적이 묘연해진 명의, 맞죠 그분?”이라고 물었다.

하지만 장기태가 자리를 피하려고 하자 강동주는 “김사부의 진짜 정체 닥터 부용주 맞잖아요”라고 다시 한 번 질문했다. 장기태가 “죄송합니다만 그건 제가 대답드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라고 잡아떼자 강동주는 “제 사표 아직 가지고 계시죠”라고 강수를 던졌다.

자신이 돌담병원에 남기를 장기태가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 강동주는 “만약 김사부가 닥터 부용주라면 이 사표 찢으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흔들린 장기태가 “찢어도 된다는 뜻은 돌담병원에 남겠다는 뜻?”이라고 되묻자 강동주는 “진짜로 김사부가 닥터 부용주라면요”라고 딜을 했다. 결국 장기태는 사표를 찢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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