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서현진이 이철민을 용서했다.

29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8회에는 자신을 인질로 잡았던 괴한(이철민 분)을 용서하는 윤서정(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 앞에서 체포되어 나가며 애써 웃어 보이는 괴한의 모습을 본 윤서정은 마음이 동했다. 경찰 속에 이끌려나가는 그를 따라나간 윤서정은 수갑을 찬 손을 가린 수건을 걷어내고 상처 부위에 약과 밴드를 발라줬다.

윤서정은 괴한에게 “다음에 병원오시면 비타민 영양제 제가 쏩니다”라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괴한은 이에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의사언니”라고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윤서정 역시 “꼭 오세요”라며 경찰차에 올라타는 그의 모습을 지켜봤다.

강동주(유연석 분)은 다가와 “어린 나이에 힘든 일을 겪었어요”라고 괴한의 딸을 염려했다. 윤서정은 “그래도 저앤 아버지가 있잖아, 저렇게 좋은 아빠가 있으니까 잘 이겨낼 거야”라고 마음으로 응원했다. 선배는 괜찮냐는 말에 윤서정은 “아니,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 어쨋든 다행이야. 김사부 덕분에 아무도 다치지 않아서 그지?”라고 물었다. 강동주는 “그놈의 잘난 척 때문에 선배가 죽을 수도 있었어요”라며 평정심에 감탄하는 윤서정에 “둘 중에 하나겠죠. 뼛속까지 의사거나 뼛속까지 미친놈이거나”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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