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허정은이 처음으로 오지호를 '아빠'라고 불렀다.

1일 방송된 KBS 2TV 미니시리즈 '오마이금비'에서는 보육원행을 결심한 유금비(허정은 분)가 모휘철(오지호 분)과 고강희(박진희 분)의 정을 떼기 위해 일부러 속을 썩이려고 늦게 귀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휘철과 고강희는 함께 유금비를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모휘철과 고강희는 유금비가 늦은 시간까지 귀가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걱정하며 아이를 찾아 집 주변을 살폈다. 얼마 후 두 사람은 홀로 집으로 향하고 있는 금비를 발견했고, 혹여나 금비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던 모휘철은 금비를 야단치며 소리쳤다.

모휘철은 금비에게 "지금 몇 시냐. 전화도 안 하고, 전화도 안 받고. 속 썩이려고 일부러 그러는거냐. 그리고 너 아빠한테 아저씨가 뭐냐"고 소리쳤다. 금비는 "정말 아빠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모휘철 역시 눈물을 흘리며 금비를 안고 집으로 향했고, 고강희는 두 부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을 참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