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모르모트와 바디 프렌즈’가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모르모트와 바디 프렌즈’가 전반전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이 시작되고 30분이 지나자 현장 시청자들의 첫 번째 이동이 시작됐다. 30분 동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예능의 밤’ 시청자들은 대거 이동을 시작했다. 이경규와 김구라는 이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윤형빈을 무대로 불렀지만, 시청자들의 냉랭하고 싸늘한 반응은 여전했다. MC 딩동이 이들의 구원 투수로 나섰다. MC 딩동은 선물을 미끼로 시청자들의 반응을 유도했고 센스 있는 재치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데 성공했다.

‘뷰티 어벤저스’는 동안으로 보이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했다. 차홍은 “12월에 나이 먹어서 우울하신 분들 손들어봐라”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을 유도했다. 정샘물은 기미나 팔자 주름을 가릴 수 있는 메이크업, 노안으로 보이기 쉬운 눈썹 메이크업 등을 알려주며 동안 메이크업 팁을 대방출했다. 이어 차홍도 “어려지고 싶으면 가르마만 바꾸면 된다. 한쪽 가르마만 오래 타면 모발에 힘이 없어지고 나이가 들어보인다”며 동안 헤어 스타일링 방법을 가르쳐줬다.

‘크리스마스의 비밀이야’ 방에서는 유민주와 함께하는 요리 수업이 한창이었다. 유민주는 프랑스식 쌍화차인 뱅쇼를 소개하며 “여기 뱅쇼를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 많으시냐. 제가 어제 밤을 새서 다 만들어왔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황재근이 산타클로스 스타일의 드레스를 제작했다. 황재근은 성소를 위한 드레스를 제작하며 많은 남성 시청자들의 질투의 대상이 되어 질타를 받았다.

‘모르모트와 바디 프렌즈’는 조준호와 조준현이 빙판길에서 미끄러지지 않을 방법과 미끄러졌을 때 하는 낙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조준호는 “예전에 추성훈과 함께 짐 볼 위에서 균형 잡기를 시도했는데 다 실패했다. 이번에는 유도인의 자존심을 걸고 해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계속 실패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도했다. 이어 양정원의 필라테스 교실이 시작됐다. 양정원은 간단하게 승모근을 푸는 법, 어깨의 힘을 푸는 법 등을 공개했다.

전반전 순위가 발표됐다. 4위는 ‘크리스마스의 비밀이야’, 3위는 ‘예능의 밤’, 2위는 ‘뷰티 어벤저스’, 그리고 1위는 ‘모르모트와 바디 프렌즈’가 차지했다. 유민주는 “저희 팀이 많이 준비했는데 제가 제일 못 해서 결과가 이렇게 된 것 같다”고 울먹였다. 이에 김영만은 “반전이 있다. 괜찮다”며 유민주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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