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화사의 털털한 성격에 이목이 모아졌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55회에는 독특한 립 컬러 때문에 시선을 잡아끄는 마마무의 멤버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사는 ‘아는 형님’ 멤버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말에 “원래 정해놓았던 멤버가 있었는데 마음이 흔들렸다”며 서장훈을 1등으로 꼽았다. 민경훈은 화사의 이야기를 집중해 듣던 중 “넌 뭔가 눈을 재밌게 뜨는 것 같다”고 지적했고, 화사는 이에 찡긋 거리는 미소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김희철은 화사가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그런데 아픈 거 아니지?”라고 물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물에 너무 오래 있어서 입술 퍼래진 거 아냐?”라며 “추운가 걱정이 돼서”라고 말했다. 화사는 김희철의 립 컬러 지적에 “이거 요즘 트렌드야”라고 반박했지만 이수근은 “우리 어릴 때는 오디 많이 먹으면 그렇게 됐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립 컬러 지적에 그치지 않고 화사에게 다가가 “얘 손가락에 꼬깔콘 껴왔어”라며 독특한 네일아트를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화사에게 ‘선택받은 남자’ 서장훈은 “아니야, 멋져!”라고 역성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짝궁을 선택할 시간이 다가오자 화사는 “이거 되게 순조로운 걸”이라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훈아, 자리 좀 치워줄래?”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자신의 자리를 비우라는 줄 알고 배신감을 떨쳐내지 못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화사가 치워달라고 한 자리는 서장훈의 옆 이수근 자리였다. 서장훈은 곧바로 자신이 오해를 했떤 것에 사과하며 물티슈로 자리까지 닦는 정성을 보였다.
김희철과 화사의 2차전은 아이라이너로 번졌다. 김희철은 화사의 눈화장이 한복 전문가 박술녀 선생님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화사는 그저 크게 웃어보이며 김희철의 농담을 쿨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그런가하면 어린 시절 일화를 이야기하며 “유치원 가는 걸 싫어했거든, 엄마한테 유치원 간다고 뻥치고 한복을 입고 산책을 하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수근은 유치원 시절 엄마한테 거짓말을 치고 유치원에 가지 않았다는 말에 “유치원생이 뻥 치기도 어려운데”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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