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올 초부터 연말까지 '김은숙의 남자들'이 열일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네이버 POLL(폴)' 코너를 통해 지난 19일부터 '올해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중이다.
해당 투표에는 KBS 2TV '태양의 후예' 유시진(송중기 분), MBC 'W' 강철(이종석 분), SBS '복수의 화신' 이화신(조정석 분),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이영(박보검 분), tvN '또 오해영' 오해영(서현진 분), tvN '시그널' 이재한(조진웅 분),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왕소(이준기 분), tvN '도깨비' 김신(공유 분), SBS '낭만닥터 김사부' 김사부(한석규 분), MBC '쇼핑왕 루이' 루이(서인국 분),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심청(전지현 분), MBC '역도요정 김복주' 김복주(이성경 분),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도현우(이선균 분), '미녀 공심이' 공심이(민아 분) 등 총 14명의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총 307,34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유시진(송중기 분)이 23.1% 지지율을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최근 가장 '핫'하다는 김신(공유 분)이 20%로 그 뒤를 바짝 좇고 있기 때문. 공교롭게도 두 캐릭터 모두 스타 작가 김은숙이 만들어낸 캐릭터들이다.
두 명이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영(박보검 분), 이재한(조진웅 분), 이화신(조정석 분)은 각각 10.6%, 9%, 8.2%로 3위, 4위, 5위를 달리고 있다. 1, 2위 상위권과는 격차가 꽤 벌어진 상태다.
이같이 남자 배우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사이 오해영(서현진 분) 혼자 여자 배우 대표로 선전하고 있다. 오해영의 득표율은 6.8%다.
하위권을 살펴보면 강철(이종석 분) 5.4%, 왕소(이준기 분) 4.1%, 심청(전지현 분) 3.3%, 김사부(한석규 분) 3.2%, 루이(서인국 분) 2.7%, 김복주(이성경 분) 1.6%, 기타 0.9%, 공심이(민아 분) 0.7%, 도현우(이선균 분) 0.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종 승자가 누가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해당 투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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