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가수 리지가 헤어나 올 수 없는 털털한 귀여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화요일 미친 퀴즈’코너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가수 리지가 출연해 다양한 명품 입담을 뽐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앨범 안 나오냐”며 오랜만 출연한 리지의 활동 계획을 묻자, 리지는 “때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까탈레나 노래가 너무 셌다”며 그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끈 것.

또한 트로트로 솔로 앨범을 낸 바 있는 리지는 “전국 노래자랑도 몇 번 나갔는데 어른들이 못 알아보시더라”면서 “그래서 반복해서 나가야된다 생각했다. 트로트는 10년 기다려야 한다더라”며 긍정 에너지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한 청취자로부터 “다리가 팔뚝만하더라”는 목격담이 전해지자 리지는 “봉춤 추다 봉에서 떨어져서 인대가 파열됐다, 다이어트 비결은 인대파열이다”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또 한번 웃음을 안기면서 “그 이후로 팔 다리는 가느러지는데 배가 튀어나오고 외계인이 되더라”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무엇보다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리지는 “계획이 없다”면서 “요즘 실직자라 할 것 없다”고 대답했고, 이에 수많은 청취자들이 컬투쇼 고정 요청에 대한 문자가 쇄도하자, 컬투역시 “다음주부터 고정해라, 빨리 회사 대표랑 얘기해라”면서 리지의 고정 출연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제작진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다음주부터 리지의 고정 출연 가능 여부에 대한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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