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마지막을 앞둔 ‘런닝맨’과 ‘K팝스타’는 ‘2016 SAF 연예대상’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까.
2016년을 가장 빛낸 SBS 예능과 예능인을 가리는 ‘2016 SAF 연예대상’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예대상’ 측은 지난 20일 대상 후보 6팀을 발표했다.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불타는 청춘’ 김국진,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유재석, ‘동상이몽’ 김구라, ‘정글의법칙’ 김병만, ‘K팝스타6’ 박진영-양현석-유희열이 그 주인공.
이 가운데 ‘K팝스타6’ 심사위원 3인방은 대상 후보가 발표된 이튿날인 21일 SBS 측에 후보 거절 의사를 전했다. 1년간 고생한 예능인들이 시상식의 주인공으로서 더욱 조명받아야 한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재석과 김병만이 2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신동엽과 김국진, 김구라는 타 방송국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지만, SBS에서는 처음으로 대상 수상을 기대하는 상황이다. 누가 대상의 영예를 안을지 흥미롭다.
올해 SBS '연예대상‘은 대상 후보뿐만 아니라 그동안 간판 예능으로서 역할을 다한, 마지막을 앞둔 프로그램 ’런닝맨‘과 ’K팝스타‘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두 프로그램은 SBS 예능의 자존심을 세워준 효자들이다.
먼저 2010년 시작된 ‘런닝맨’은 국민 MC 유재석을 중심으로 김종국, 하하, 송지효, 이광수, 개리, 지석진 등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기발한 레이스, 화려한 게스트 섭외력 등을 무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남녀노소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런닝맨’의 매력은 해외에서도 통했다. ‘런닝맨’은 아시아에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중국판 ‘런닝맨’이 방송되기도 했다.
오디션 열기가 뜨거웠던 무렵 출발한 ‘K팝스타’는 국내 3대 기획사 수장들이 모여 가수를 꿈꾸는 원석을 가려낸다는 차별성을 무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는 오디션 열기가 한 풀 꺾인 요즈음에도 ‘K팝스타’가 사랑받는 이유다. 잠재력 있는 예비 K팝스타와 그들의 매력과 잠재력을 꿰뚫어보는 베테랑 기획사 프로듀서들의 만남은 기대 이상의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악동뮤지션, 이하이, 백아연, 샘김 등이 배출됐다.
이처럼 SBS 주말 간판 예능으로 활약한 ‘런닝맨’과 ‘K팝스타’는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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