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연 기자] 권혁수가 ‘골든탬버린’에 출격했다.
22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골든탬버린’에서는 ‘흥’의 대명사 권혁수와 그의 친구들이 출연해 ‘흥’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권은 “크리스마스에 별다른 계획이 없으시다면 저희와 함께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유정은 “첫 회부터 어마어마하신 분들이 나오셨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지 않겠다”며 첫 촬영을 한 소감을 밝혔다.
왜 이렇게 어색하냐는 질문에 권혁수는 “나와는 친하지만 서로는 처음 보는 사이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킹키부츠에서 롤라 역할을 하실 때 팬이었다. 앞으로 권혁수와 더 친하게 지내야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에게 ”권혁수와는 어떻게 친하게 지내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수영은 ”‘시각장애인 돕기 바자회’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본격 1라운드는 수영과 최유정 간에 걸그룹 선후배 대결이었다. 수영과 이세영은 비비의 ‘하늘땅 별땅’을 선곡했다. 수영과 이세영은 메이크업과 분장부터 90년대를 완벽 재현해 환호를 받았다. 수영과 이세영은 처음부터 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최유정은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을 섹시하고 귀엽게 소화했다. 하지만 1점 차이로 안타깝게 패배했다.
두 번째 대결을 위해 T4에서는 조권과 심형탁이 출격했다. 두 사람은 씨스타의 ‘touch my body'라는 파격적인 선곡을 선보였다. 조권의 여장 모습을 본 이세영은 “진짜 예쁘다”라며 놀랐다. 반면, 심형탁의 모습을 본 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 했다. 조권과 심형탁은 86점을 얻으며 선전했다. 강홍석은 진주의 ’난 괜찮아‘를 선택했다. 강홍석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섹시한 남성의 매력을 보여줬다. 강홍석은 “조권은 정말 너무 예쁘고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강홍석의 무대는 91점이라는 최고점을 얻었다.
탬버린 결정전의 ‘흥 카드’를 얻기 위한 3라운드가 시작됐다. ‘흥 카드’가 선택한 단체전 곡은 소찬휘의 ‘Tears'였다. 신난 관객들과 달리 고난이도의 곡에 모두 당황했다. 초반부터 권혁수는 애드리브로 T4를 제압했다. 각 팀의 흥나는 무대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T4의 점수는 84점, 권혁수 팀의 점수는 88점으로 또 다시 권혁수 팀이 승리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유세윤과 권혁수의 대결이었다. 유세윤은 비와이의 ‘Forever'를 선곡했고, 비와이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의 분장과 노래에 관객들은 환호했고, 유세윤은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권혁수는 이은미의 ’녹턴‘으로 대응했다. 권혁수에 이어 정성호가 ’흥 카드‘로 등장했다. 임재범으로 분한 정성호의 모습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정성호가 퇴장한 뒤에도 권혁수는 폭발하는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권혁수는 “녹턴을 부르면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가창력뿐만 아니라 디테일적인 부분도 소화했다”며 호평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92점을 획득해 우승은 T4의 차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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